DAXA(닥사)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 닥사 · 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업비트·빗썸·코인원·디지털엑스(구 코빗)·고팍스 5개 원화 거래소가 만든 자율규제 협의체로, 상장 심사·유의 종목·거래지원 종료와 시장 경보의 공통 기준을 만들고 함께 대응해요.
쉬운 설명
DAXA는 2022년 6월 22일 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5대 거래소인 업비트(두나무)·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스트리미)가 출범시킨 협의체예요. 2022년 5월 테라·루나 폭락 뒤, 투자자 보호 장치를 거래소들이 함께 마련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어요. 코빗은 미래에셋그룹에 편입된 뒤 2026년 법인명과 거래소 이름을 디지털엑스로 바꿨어요. DAXA는 정부 기관이 아니라 거래소들이 스스로 만든 자율규제 기구라서, 법에 따라 처벌하거나 과징금을 매길 권한은 없어요.
상장 기준부터 함께 만들었어요. 회원사들은 2022년부터 거래지원 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적용했고, 코인 구조에 숨은 위험, 증권에 해당하는지, 자금세탁에 쓰일 위험 같은 심사 항목과 외부 전문가 참여 기준을 공개했어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된 2024년 7월 19일부터는 국내 거래소들과 DAXA가 함께 마련한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가 적용돼요. 발행인의 신뢰성, 이용자 보호, 기술·보안, 법규 준수를 따지고, 이미 거래 중인 코인도 정기적으로 다시 심사해 기준에 못 미치면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뒤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해요. 상장 대가로 돈이나 이익을 받는 것도 금지돼요.
문제가 생긴 코인에는 함께 대응해요. 해킹, 중요한 공시 누락, 계획보다 많은 유통량 같은 문제가 생기면, 그 코인을 거래하는 회원사들이 DAXA에서 함께 논의해 같은 날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고 결론도 함께 발표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위믹스는 2022년 유통량 문제로 거래지원이 종료됐다가 다시 상장됐고, 2025년 2월 해킹 사고를 늦게 공시한 뒤 다시 유의 종목으로 지정돼 그해 6월 원화 마켓 거래가 끝났어요. 발행사가 낸 가처분 신청은 법원에서 기각됐어요. 다만 공지와 실제 조치는 거래소마다 따로 해서, 결론이나 일정이 거래소별로 다를 수 있어요.
시장 경보 기준도 다뤄요. 가격이 짧은 시간에 크게 오르내리거나, 거래량이나 입금량이 갑자기 늘거나, 국내 가격이 해외 가격과 크게 벌어지거나, 소수 계정에 거래가 몰리면 거래소가 그 코인에 '주의' 같은 경보를 붙여요. 2026년 1월에는 금융당국과 협의한 DAXA 가이드라인에 따라 경보가 주의·경고·위험 3단계로 나뉘어, 이상거래가 얼마나 심한지 구분할 수 있게 됐어요. 거래소마다 적용 시점과 표시 방법은 조금씩 달라요. 유의 종목이 거래지원을 계속할지 심사하는 단계라면, 시장 경보는 과열을 알리는 단기 경고예요.
다른 역할도 있어요. 2025년 9월 5일부터 거래소의 코인 대여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DAXA 자율규제로 시행하고 있어요. 담보 가치를 넘는 대여(레버리지)를 막고, 대여 수수료를 연 20% 이하로 묶고,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DAXA 온라인 교육과 적격성 테스트를 거치게 했어요. DAXA 홈페이지에서는 회원사의 예치금 이용료율 비교, 거래·입출금 수수료, 거래지원 현황, 가상자산사업자의 코인 매도 공시, 거래소 잔고 대사 결과 같은 공시를 볼 수 있고, 신고하지 않은 사업자를 제보할 수도 있어요.
한계도 있어요. 자율규제라서 법적 강제력이 약하고, 회원사인 거래소들이 기준을 만들고 적용하는 당사자이기도 해서, 결정 근거와 논의 과정이 충분히 공개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요. 2단계 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이 2026년 10월 현재 국회를 통과하지 않아서, 상장과 거래지원 종료는 여전히 DAXA 공통 기준과 각 거래소 내부 기준에 따라 정해지고 있어요.
김프와도 관계가 깊어요. 유의 종목 지정과 함께 입금이 막히면 해외에서 코인을 들여올 수 없어 국내 가격만 따로 움직이고 김프가 크게 벌어지기도 해요. 해외 가격과 크게 벌어진 코인에 붙는 경보도 김프를 볼 때 함께 확인하면 좋아요. 코인가자 신규 상장·상장폐지 모아보기는 업비트·빗썸은 거래소 API로, 코인원·디지털엑스는 거래소 공지로 유의 종목을 확인해 보여 주고, 거래소의 단기 경보(투자주의)도 함께 모아 보여 줘요. 거래소 공지 모음에서는 상장·상장폐지·유의 공지를 분류해서 볼 수 있어요.
예시
코인 A를 회원사 3곳이 원화 마켓에서 거래 중 → 해킹 사고 뒤 3곳이 같은 날 유의 종목으로 지정, 심사 기간 14일
심사 기간을 7일 연장 → 지정일부터 14 + 7 = 21일 뒤에 결론
결론: 2곳은 거래지원 종료, 1곳은 지정 해제 (최종 결정은 거래소마다 따로)
유의 지정으로 입금이 막힌 거래소에서 국내 1,300원, 해외 원화 환산 1,000원 → 김프 = 1,300 ÷ 1,000 − 1 = +30.00%
해외 가격과 이만큼 벌어지면 그 거래소가 '해외 가격 차이' 투자주의(시장 경보)를 따로 붙일 수도 있어요
※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숫자예요
코인가자에서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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