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현물 ETF에 19~22일 430만달러 순유입, 운용자산의 0.3%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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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XRP 현물 ETF에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30만달러가 순유입됐다고 미국 매체 24/7 월스트리트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같은 날인 10월 24일(현지시간) 알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는 순유입이나 순유출을 기록한 종목이 없었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위즈덤트리 XRP 현물 ETF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결정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배경: ETF와 자금 흐름 용어
현물 ETF는 운용사가 실제 코인을 사서 보유하고, 투자자는 그 지분을 주식처럼 사고파는 상품입니다. 코인을 직접 갖고 있어서 코인 가격이 내리면 펀드 가치도 같이 내려갑니다.
순유입은 들어온 돈에서 나간 돈을 뺀 값입니다. 플러스면 돈이 더 들어온 것이고, 마이너스면 순유출입니다. 보합은 이 값이 0이라서 들어오고 나간 돈의 차이가 없다는 뜻입니다.
자세한 내용: 430만달러의 크기
430만달러는 XRP 현물 ETF 전체 운용자산 약 14억8000만달러의 약 0.3%입니다. 23일에는 신규 자금 유입이 없었습니다. 직전 주에는 180만달러가 순유출이었습니다. 순유입으로 돌아섰지만, 수요가 본격적으로 살아났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누적 순유입액은 약 18억달러입니다. 지금까지 순수하게 들어온 돈의 합계입니다. 그런데 운용자산은 약 14억8000만달러여서 약 3억2000만달러 차이가 납니다. XRP 가격 하락으로 펀드 가치가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XRP는 기사 작성 시점에 1.28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최근 한 달간 16.2%, 올해 들어 30.1% 내렸습니다. 지난해 7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3.65달러보다 64.9% 낮은 수준입니다. 1년 전에는 약 2.51달러였습니다.
높은 가격에 ETF를 산 투자자의 평가손실이 커지면서 추가 투자에 신중해졌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알트코인 ETF는 전 종목 보합
소소밸류 집계로 10월 24일 XRP, 솔라나, 도지코인, 체인링크, 아발란체, 하이퍼리퀴드, 헤데라, 라이트코인, 폴카닷, BNB, 트론, ZEC, NEAR 현물 ETF는 모두 보합이었습니다.
이 집계에서 XRP는 24일 보합이었고, 순자산총액은 약 14억8281만달러로 전해졌습니다. 집계 업체와 기준일에 따라 일별 흐름이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어, 위 430만달러는 24/7 월스트리트가 전한 19~22일 기준입니다.
앞으로 볼 일정: 위즈덤트리 신규 펀드
현재 미국에서는 5개의 XRP 현물 ETF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위즈덤트리 상품이 추가되면 투자자의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다만 위즈덤트리는 이 상품의 운용 수수료와 출시 일정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신규 ETF만으로 자금 유입이 크게 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ETF 수요는 상품 수보다 XRP 가격 흐름과 시장 투자심리의 영향을 더 크게 받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SEC의 결정, 주간 자금 흐름, XRP 가격이 안정되는지가 변수로 꼽힙니다. 가격이 1.28달러 부근에서 안정되고 순유입이 이어지면 신규 상품 수요도 늘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락이 이어지면 신규 출시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코인 투자자에게 어떤 의미인가
XRP를 국내 거래소에서 주로 거래하는 투자자라면, 미국 ETF 자금 흐름은 해외 수요를 가늠하는 참고 자료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다만 하루나 한 주의 숫자만으로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번 순유입이 운용자산의 0.3% 수준이라는 점과, 누적 유입액보다 운용자산이 적다는 점을 함께 보면 현재 수요의 크기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규 펀드 소식이 나오더라도 실제로 자금이 얼마나 들어오는지는 따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블록미디어 - 엑스알피 ETF 주간 유입 430만달러 그쳐…위즈덤트리, 신규 펀드 론칭 변수 · 토큰포스트 - [알트 현물 ETF] 전 종목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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