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가 매수 현재가보다 높게 걸면 내가 적은 가격에 체결되나요?
페이지 정보
본문
- 이전글코인 주소 확인 방법으로 앞뒤 몇 글자만 봤는데 출금해도 괜찮은가요? 26.10.13
- 다음글코인을 부모님 계정으로 보냈는데 코인 증여세 대상이 되나요? 26.10.12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왜 그런지 예시로 볼게요. 거래소 화면의 호가창에는 사람들이 걸어 둔 주문이 가격별로 쌓여 있어요. 호가는 '이 가격에 사겠다, 팔겠다'고 부른 가격이고, 체결은 사려는 주문과 팔려는 주문이 만나 실제로 거래가 이뤄지는 걸 말해요.
가격이 1,000원 정도인 가상의 코인이 있다고 해 볼게요. 매도 호가가 1,000원에 100개, 1,001원에 100개, 1,002원에 100개 쌓여 있어요. 여기에 상한 1,003원으로 150개를 사겠다고 걸면 1,000원에 100개, 1,001원에 50개가 체결돼요.
합계는 100,000원 + 50,050원 = 150,050원이고, 평균은 약 1,000.3원이에요. 1,003원으로 샀다면 150,450원이었을 테니 약 400원 덜 낸 셈이에요. 가격을 정하지 않고 지금 나온 매도 호가부터 바로 사는 방식이 시장가인데, 이 경우 결과가 시장가와 거의 같아요.

운영자님의 댓글
주문 누르기 전에 이 순서로 확인해 보세요.
1) 주문 방식이 지정가인지 시장가인지 봐요.
2) 호가창에서 가장 낮은 매도 호가를 찾아요. 내 매수 가격이 그 값과 같거나 높으면 바로 체결돼요.
3) 가격 칸 자릿수를 다시 봐요. 0이 하나 더 붙는 실수가 흔해요.
4) 수량 × 가격이 쓰려던 금액과 맞는지 봐요.
주의할 점도 있어요.
- 거래가 적은 코인은 매도 호가 사이가 넓게 벌어져 있어요. 상한을 높게 걸면 비싼 호가까지 올라가며 체결될 수 있어요. 예상한 가격과 실제 체결 가격의 차이를 슬리피지라고 해요.
- 이미 체결된 건 취소할 수 없어요. 일부만 체결됐다면 남은 수량만 취소할 수 있어요.
주문 뒤에는 체결 내역에서 평균 체결가를 꼭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