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어치 코인을 다른 거래소로 보내려는데 출금 수수료가 더 비싸 보이면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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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상입니다. 출금 수수료는 금액의 몇 %가 아니라 코인 수량으로 정해진 고정값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보내는 금액이 작을수록 수수료 비중이 커 보이고, 소액은 전송 자체가 손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격이 1,000원인 코인(가상의 예시)을 1만원어치, 즉 10개 보내는데 출금 수수료가 2개라면 수수료만 2,000원이라 20%입니다. 같은 수수료로 100만원어치(1,000개)를 보내면 0.2%입니다. 수수료는 같고 보내는 양만 달라서 생기는 차이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흔한 오해를 바로잡아 드릴게요.
- 수수료가 주문 금액에 비례한다: 매수·매도 수수료는 비율이지만 출금 수수료는 수량이 고정인 경우가 많습니다.
- 수수료는 현금으로 따로 내는 돈이다: 아닙니다. 코인 수량에서 빠집니다. 거래소에 따라 입력한 수량에서 차감되어 도착하거나, 보유 수량에서 따로 빠집니다. 출금 화면에서 어느 방식인지 확인하세요.
- 거래소가 수수료로 큰 이익을 남기려는 것이다: 출금 수수료에는 블록체인에 전송을 기록할 때 드는 네트워크 수수료(전송을 처리해 주는 쪽에 내는 비용)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거래소가 수수료를 어떻게 정하는지는 거래소마다 다릅니다.
- 같은 코인이면 어디서든 비용이 같다: 같은 코인도 선택하는 네트워크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실제로는 보내기 전에 아래 순서로 계산해 보세요.
1) 출금 화면에서 해당 코인의 출금 수수료(수량)와 최소 출금 수량(이 수량보다 적으면 출금이 안 되는 기준)을 확인합니다.
2) 도착 수량 = 보내는 수량 − 수수료로 계산합니다. 별도 차감 방식이면 보유 수량에서 보내는 수량과 수수료를 모두 뺍니다.
3) 수수료 ÷ 보내는 수량으로 비율을 구합니다. 예를 들어 도지코인 약 121원 기준 1만원어치는 약 82.6개입니다. 수수료가 5개라면 비율은 약 6%이고, 도착 수량은 약 77.6개입니다. 수수료 5개는 예시일 뿐이니 실제 값은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4) 받는 곳이 요구하는 네트워크, 주소, 태그나 메모를 맞춰 봅니다.
수수료 비율이 부담스럽고 굳이 옮길 이유가 크지 않다면 전송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한 번에 모아서 보내거나, 지금 거래소에 그대로 두거나, 받는 쪽에서 직접 매수하는 방법도 비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