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입금 확인 횟수가 6/12로 뜨는데 12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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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지금 보신 화면에서는 12번이 필요하다고 표시돼 있어요. 이 횟수는 코인마다, 거래소마다 달라서 12가 모든 입금의 기준은 아니에요. 6/12는 필요한 12번 중 6번까지 쌓였다는 뜻이라, 숫자가 계속 오르고 있다면 보통은 기다리면 됩니다.
이 숫자를 '컨펌'(확인 횟수)이라고 해요. 블록은 거래 내역을 묶어 놓은 한 페이지예요. 내 입금 거래가 담긴 블록 위에 새 블록이 하나 쌓일 때마다 컨펌이 1씩 늘어요. 택배로 치면 같은 송장에 확인 도장을 하나씩 더 받는 것과 비슷해요. 도장이 쌓일수록 그 거래가 뒤집힐 가능성이 낮아져서, 거래소는 정한 횟수가 찰 때까지 잔고에 올리지 않아요.
흔한 오해부터 바로잡을게요.
- 컨펌 1, 2, 3은 서로 다른 처리 단계가 아니에요. 같은 거래 위에 블록이 쌓인 개수예요.
- 컨펌이 1 이상이면 거래가 이미 블록에 기록된 것이라 코인이 사라진 건 아니에요. 반대로 컨펌이 0이면 아직 블록에 담기지 않은 상태예요.
- 안 올라간다고 같은 금액을 다시 보내면 안 돼요. 중복으로 나갈 수 있어요.
실제로 할 일은 순서대로 이래요.
1) 보낸 쪽 출금 내역에서 거래 번호(TXID)를 복사해요.
2) 그 코인의 탐색기에 붙여 넣어요. 탐색기는 블록체인 기록을 누구나 조회할 수 있는 검색 사이트예요. 코인 이름과 '탐색기'로 검색하면 나와요.
3) 상태와 컨펌 수를 봐요. 숫자가 늘고 있으면 기다리면 돼요.
4) 컨펌이 한참 0이거나 '대기 중'이면 아직 블록에 담기지 않은 거예요. 보낼 때 수수료가 낮으면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해요. 이때는 보낸 거래소나 지갑에 TXID로 상태를 문의하세요. 다시 보내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5) 탐색기에서는 12 이상인데 거래소만 6/12라면, 입금 내역과 공지를 확인한 뒤 고객센터에 TXID를 보내 문의하세요.
거래 자체가 탐색기에 안 보이면 보낸 쪽에 먼저 문의하는 게 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