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시장가 매도 수량 입력과 금액 입력은 결과가 어떻게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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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진 코인을 남김없이 팔고 싶을 때는 수량 입력이 맞아요. 수량은 내가 정한 개수가 그대로 팔리고, 금액은 체결 가격에 따라 팔리는 개수가 달라질 수 있어요.
먼저 용어부터 풀게요. 시장가 매도는 가격을 정하지 않고 지금 올라와 있는 매수 주문에 바로 맞춰 파는 방식이에요. 주문 수량은 팔 개수, 주문 총액은 팔아서 받고 싶은 원화 금액이에요.
- 수량 입력: 개수가 고정돼요. 받는 원화는 체결 가격에 따라 조금씩 달라져요.
- 금액 입력: 원화 금액이 기준이에요. 그 금액을 채우려고 팔리는 개수가 가격에 따라 달라져요.
거래소에 따라 시장가 매도에서 금액 입력을 지원하는 곳이 있고, 수량만 받는 곳도 있어요. 금액 입력이 되는 화면이라면 위 설명이 해당돼요.

운영자님의 댓글
흔한 오해는 '금액으로 넣어도 가격이 오르내리면 어느 쪽이든 잔량이 남는다'는 거예요. 방향에 따라 달라요.
가격이 1,000원인 가상의 코인을 10개 가지고 있다고 해볼게요. 금액으로 10,000원을 넣었는데 체결 가격이 1,010원으로 오르면, 10,000÷1,010으로 약 9.9개만 팔려요. 그러면 약 0.1개가 남아요.
반대로 가격이 내리면 같은 10,000원을 채우려고 10개보다 많이 팔아야 해요. 보유량이 모자라서 주문이 거절되거나, 있는 만큼만 팔리는 경우가 있어요.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화면마다 달라서 주문 전 안내 문구를 보세요.
실제로 할 일은 이 순서예요.
1) 자산 화면에서 보유 수량을 소수점 끝자리까지 확인해요.
2) 매도 화면에서 수량 입력으로 바꿔요.
3) 100% 같은 비율 버튼이 있으면 눌러서 보유 수량과 똑같이 들어갔는지 봐요. 직접 쓰면 끝자리를 빼먹기 쉬워요.
4) 주문 전에 입력 수량과 예상 금액을 다시 봐요.
5) 체결 후 잔량(남은 개수)이 있는지 자산 화면에서 확인해요.
잔량이 남았다면 최소 주문 금액보다 적어서 못 파는 경우가 많아요. 그때는 남은 금액을 확인하고 그 거래소의 최소 주문 금액 안내를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