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프 0% 의미가 뭔가요? 비트코인 김프가 거의 0%면 사고팔 때 뭐가 달라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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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김프가 0%에 가까우면 해외보다 비싸게 사는 부담은 작지만 주문 방법은 그대로 중요해요.
김프 0% 의미는 국내 가격과 해외 가격(원화로 바꾼 값)이 거의 같다는 뜻입니다. 공식은 이렇습니다.
김프(%) = (국내 가격 ÷ (해외 가격 × 원/달러 환율) − 1) × 100
해외 환산 가격이 1억 1,000만원일 때 국내도 1억 1,000만원이면 김프는 0%예요. 같은 조건에서 국내가 1억 1,330만원이면 1.03배라서 +3%입니다.
경우별로 나눠 볼게요.
- 그냥 국내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경우: 주문 방법은 같아요. 다만 김프가 사라지면서 생기는 가격 하락 부담은 적습니다. 코인 가격 자체의 하락은 별개예요. 김프가 0%여도 비트코인은 하루에 몇 퍼센트씩 움직일 수 있어요.
- 해외 가격과 비교하며 거래하는 경우: 김프 숫자가 판단 기준이 됩니다. 이때는 0.5%도 수수료와 비교해 따져 봐야 해요.
- 국내 거래만 하는 경우: 거래소 수수료와 호가 상황은 김프와 상관없이 그대로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수수료와 슬리피지가 더 크게 작용하는 장면을 볼게요. 매매 수수료는 사고팔 때 거래소가 떼는 비용이에요. 슬리피지는 내가 보던 가격과 실제로 체결된 가격의 차이입니다.
가상의 예시입니다. 가격이 1,000원인 코인을 100만원어치 시장가로 샀는데, 호가가 얇아서 평균 체결가가 1,003원이 됐다고 해 볼게요. 슬리피지가 0.3%라서 약 3,000원 손해예요. 수수료가 0.05%라면 약 500원이 더 들고, 합치면 약 3,500원(0.35%)입니다.
이 경우 김프가 0.1%p 바뀌는 것보다 슬리피지 0.3%가 더 클 수 있어요. 거래량이 적은 코인일수록 차이가 커집니다.
확인 방법은 이렇습니다.
1) 여러 코인의 김프는 https://coingaja.com/premium 에서 비교해 보세요. 사이트마다 환율 대신 테더(USDT) 가격을 써서 값이 조금 다를 수 있어요.
2) 주문 전에 호가창에서 내 금액이 몇 호가까지 체결되는지 보세요.
3) 슬리피지가 걱정되면 지정가로 주문하세요.
4) 내 매매 수수료율은 거래소의 수수료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