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어치로 바꿔 보는 김프 숫자 읽는 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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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 퍼센트를 해외 가격 기준 금액에 곱하면 국내에서 더 내는 돈이 나와요. 김프 숫자 읽는 법은 이 한 가지만 잡으면 됩니다. 아래에서 100만원어치로 바꿔 볼게요.
김프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김프는 같은 코인이 국내 거래소에서 해외 거래소보다 얼마나 비싼지 나타낸 비율이에요. 식은 이래요.
김프(%) = (국내 가격 ÷ (해외 가격 × 원/달러 환율) − 1) × 100
국내 가격이 해외 가격을 원화로 바꾼 값의 1.03배면 +3%예요. 환율 대신 테더(USDT) 원화 가격을 쓰는 사이트도 있어서, 같은 시각이라도 사이트마다 값이 조금 달라요.
+0.5%와 +3%는 100만원어치로 얼마인가요?
해외 가격 기준으로 100만원어치인 코인을 국내에서 사면 이렇게 돼요.
- +0.5%: 100만 5,000원이 들어요. 5,000원을 더 냅니다.
- +3%: 103만원이 들어요. 3만원을 더 내요.
국내에서 딱 100만원을 쓰면 차이는 조금 줄어요. +3%일 때 100만원으로 사는 코인은 해외 기준 약 97만 1,000원어치라서, 더 낸 돈은 약 2만 9,000원이에요.
-1%(역프)는 얼마나 싼 건가요?
김프가 마이너스인 상태를 역프라고 해요.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낮다는 뜻이에요. 해외 기준 100만원어치를 국내에서 99만원에 살 수 있으니 1만원 낮은 가격이에요.
다만 싸다고 해서 앞으로 오른다는 뜻은 아니에요. 지금 가격 차이만 알려 줄 뿐입니다.
지금 실제 김프는 100만원어치로 얼마인가요?
10월 15일 오후 9시 기준으로 비트코인 김프는 +0.51%였어요. 해외 기준 100만원어치면 약 5,100원 차이예요. 같은 시각 블러(BLUR)는 +2.18%라서 약 2만 1,800원이에요.
숫자는 계속 바뀌어요. 지금 값은 김치프리미엄 순위에서 코인별로 비교해 볼 수 있어요.
수수료와 호가 간격을 빼면 얼마나 남나요?
매매 수수료는 사고팔 때마다 거래소가 떼는 비용이에요. 0.05%라고 가정하면 100만원 매수에 500원, 매도에 약 500원이라 왕복 약 1,000원이에요.
호가 간격은 주문 가격이 한 번에 움직이는 한 칸의 크기예요. 가격이 1,000원인 가상의 코인에서 한 칸이 5원이라고 해 볼게요. 시장가로 사면 1,005원에 사지고, 바로 팔면 1,000원에 팔려요.
100만원으로 약 995.02개를 사서 팔면 약 99만 5,025원이에요. 한 칸 때문에 약 4,975원, 대략 5,000원이 사라져요.
여기에 왕복 수수료 약 1,000원을 더하면 약 6,000원이에요. 김프 +0.5%의 5,000원보다 커요. 작은 김프 차이는 호가 한 칸과 수수료만으로도 묻혀요.
김프는 내가 번 돈이 아니라 가격에 얹힌 차이예요. +3%에 사서 +3%에 팔면 김프로 생기는 손익은 없고, 코인 가격이 변한 만큼만 남아요. 그러니 김프 숫자는 지금 얼마를 더 내는지 가늠하는 눈금으로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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